비상시~
| Name : 윤태용   | View : 38 | Vote : 7 | Date : pm.10.3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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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화재가 나면 사람들이 문쪽으로 몰린다.그러면 이태원 사태와 같이 엉켜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그래서 평소 대피훈련을 통하여 차례로 나가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그러면 많은 사람이 순식간에 빠져 나갈 수 있지만 수십명만 엉켜도 오도가도 못하고 덩어리 지게 된다.왜냐면 서로 잡아 끌기 때문에 그렇다.특히 여성이 더 심할 수 있다.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난 사람이 있다.둔하여 거기로 가지 못하고 있다가 그 엉킨 사람들 어깨 위로 올라가 밟고 내려 온 경우이다.대연각 화재 때 알몸으로 뛰어 내리다가 팬티가 8층 인가에 걸려 살아난 여성이 있다.이 사람은 그후 청량리 나이트 화재 때 사망했다는 것이다.왜냐면 입구로 몰린 사람들 더미에서 발견 되었는데 지금의 이태원과 같이 압사한 것인데 호흡단절로 시신이 온전하여 뉴스 사진과 같은 얼굴이어서 알아 보았다는 것이다.지금 사태는 경찰과 소방 그리고 서울시의 해산명령이 사전에 있었어야 할 상황이다.예전 내가 군에 입대하여 이등병 시절 예비군 3천명에 대한 소집 점검에 나간 적이 있다.지휘하는 대위가 엄청 자극하는 소리를 장시간 떠들어 대니 흥분한 예비군이 폭동을 일으켰다.사병 10여명에 불과하니 큰 일이 생길 상황이다.뒤가 담이어서 피하거나 도망할 수도 없다.고함과 함께 몰려드는데 땅이 1미터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하는 느낌이다.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뛰어 나갔다.그리고 큰소리로 외쳤다. "동작그만! 지금 중대장이 잘못했다.사과한다.그리고 바로 인원체크에 들어간다.그리고 돌려 보내겠다.지금 한발자국만 더 몰려오면 일이 터진다.그러면 당신들이 이기겠지만 결국 모두 헌병대에 체포된다.그러니 동작 그만하라." 최종 서서히 멈추었다.그리고 나니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그리하여 내가 서열불문 하고 사병들은 책상 앞으로 서고 예비군은 줄을 서서 명단에 이름을 확인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라 했다.보병이 없는 행정부대에 배속된 예비군은 명단 체크만 하면 1주일 훈련이 종료된다.그러니 특혜이다.이것을 육사 출신 대위가 군기를 세우겠다고 떠들다 벌인 초유의 사건이다.그래서 군중이 뭉치면 무섭다.소식에 의하면 그 대위는 나중 대령까지 진급했다고 들었다.아무튼 안전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본 훈련이 필요하다.그리고 국가 관리시스템에 의한 위험 감지 매뉴얼이 정해져서 작동케 하여야 마땅하다.이 상황은 필히 사전 해산명령이 있어야 했다.지금도 큰 위험 요인으로 지하철 급경사 에스컬레이터 이다.곳곳이 그러한데 한 사람이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존한다.그런데 큰 짐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손을 잡지 않고 휴대폰 보는 사람들이 즐비하다.혼잡한 때에는 지금의 이태원 사태가 반복될 수도 있다.국가 시스템이 사전에는 미흡하고 이미 사망한 후 애도기간이나 정하고 조문에 가서 애도하는 모습만 크게 진행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하다.그리고 책임회피식으로 또다시 정부 기구를 늘인다.다시 말하지만 이런 행사는 애초 허가할 이유가 없고 안전 대책이 부재했으며 관련 공무원들이 휴일이라며 아무도 없었던 탓이다.마치 6ㆍ25 때 전 병력의 3분의 1이 휴가 중이었다고 하지 않는가? 장군들은 거의 서울 파티장에 있어 부대복귀를 못하고 말이다.나라의 안전에 대한 시스템 붕괴로 젊은 청춘들이 답답함을 해소 하고자 나왔던 정체불명의 해괴한 축제행사의 희생양이 되었다.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차분히 사태를 해결할 일이다.

글.사진 #안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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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yong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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