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
| Name : 윤태용   | View : 2,983 | Vote : 1094 | Date : am.6.1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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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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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
이맘때 엄마를 생각하고.
비오는 퇴근길에 동네골목입구에서
쪽진머리를 하고 계신 우리엄마...

오늘은 왠일로 일찍오냐고 핀잔주시던 엄마
비가 오니 엄마가 해주는 부침개가.
무척 생각 난다고 넉살을 부리면.
얼릉 손닦고 오랜다.벌써 냄새가 고소하다

늙으신 엄마의 주름살이 깊은 것은 그때는 모르고.
한평생 당신하고 작은 꿈에 오래오래....
소싯적 생각에 현실을 망각하고
나의 작은 아집에 엄마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훨씬 지난 불혹에 조금이나마 엄마의 마음을 헤아린다
이미 사라진 시절에 후회를 한들....
가난하지만 꿈같이 그날로 돌아오지는 못하지만..
단정하게 쪽진머리에 야단하시던 엄마를 빗소리에 기억해본다

2010.6.18   友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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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yong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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